하이마트의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이 공모 청약 첫날인 오늘(21일) 전량 소진됐습니다. 대표 주관사 대우증권은 하이마트 임직원 2천500명의 참가로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 142만2천874주가 청약률 100%를 기록하며 공모자금 840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남다른 애사심 덕분"이라며 "낮게 책정된 공모가가 투자매력으로 부각되면서 100% 청약으로 연결됐다"고 분석했습니다. 29일 유가증권에 상장되는 하이마트는 22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