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커플 김원효와 심진화가 9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는 9월25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2년 전 공연 현장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심진화는 19일 여의도에서 김원효의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것.

김원효는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며 "예쁘고 잘 살겠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현재 김원효는 KBS ‘개그콘서트’의 ‘9시쯤 뉴스’와 ‘꽃미남 수사대’를 통해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