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고층빌딩, 옥상 경관 깔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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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은 내년까지 21층 또는 건물 총면적 1만㎡ 이상인 229개 대형 건물과 이들 건물에서 반경 50m 안에 있는 건물을 대상으로 옥상 경관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지원사업과 연계시켜 건물 주인이 냉각탑 안테나 등을 철거하거나 가림막을 설치하고 물탱크나 쓰레기 등 적치물을 치우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에어컨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해 실외기나 냉각탑 수를 줄이고,전력선 등 설비 시설에 가림막을 설치하면 서울시의 에너지 합리화 사업 개선 항목에 따라 연리 3% 이내에 2억~20억원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중구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지원사업과 연계시켜 건물 주인이 냉각탑 안테나 등을 철거하거나 가림막을 설치하고 물탱크나 쓰레기 등 적치물을 치우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에어컨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해 실외기나 냉각탑 수를 줄이고,전력선 등 설비 시설에 가림막을 설치하면 서울시의 에너지 합리화 사업 개선 항목에 따라 연리 3% 이내에 2억~20억원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