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물류회사 CJ GLS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1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노사문화우수기업은 노사 상호간 협력적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올해에는 83개 기업이 선정됐다.이들 기업에는 정부물품 조달 적격심사,대출금리우대,신용평가 가산점 혜택 등 각종 행정 및 금융 지원 혜택이 돌아간다.CJ GLS 관계자는 “노사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를 통해 노사 사이의 안정적이고 끊임없는 소통을 정착해 왔다는 점 등이 선정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