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공효진이 대장금으로 깜짝 변신했다.

공효진의 대장금 변신은 극중 구애정(공효진 분)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설정으로 꾸며진 것이다.

특히 공효진이 서 있는 뒤편으로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의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해온 감자가 무더기로 쌓여 있어 깨알같은 웃음까지 주고 있다.

그간 드라마를 통해 복고패션, 키치패션 등으로 최고의 패션감각을 선보였던 공효진은 이번 드라마 속 장면을 위해 정통 사극 분장에 도전하며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데뷔 후 영화 '천군'에서 잠깐 한복을 입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극중에서 한복을 입은 적이 없어 신선했다는 평이다.

한편 '최고의사랑'은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겨 놓은 상태. 차승원 공효진의 사랑이 해피 엔딩으로 끝을 맺을지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