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V HALL 앞에서 열린 사진전 '순례의 길'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진명스님과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기어, 배우 윤정희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전 '순례의 길'은 독실한 불자로 유명한 리차드기어가 직접 티베트 지역 및 인도 등지를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64점과 유명 사진가 24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리차드기어의 사진전 '순례의 길'은 다음달 24일까지 서초동 예술의 전당 V HALL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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