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선가 상승과 수주 기대에 힘입어 동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만3500원(3.19%) 오른 4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2.44%, 삼성중공업은 2.42%, 대우조선해양은 0.78% 상승중이다.

지난 21일 국제 조선 · 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선가지수는 142.1포인트로 작년 12월(142.4) 이후 가장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신규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양 에너지 개발 등으로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