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상승…외인 '사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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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35포인트(1.24%) 오른 273.1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270선을 웃돌며 장을 출발했다. 한국 증시가 올해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에 실패했지만, 그리스 의회의 새 내각 신임 투표 가결에 따른 그리스 재정위기 사태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사자'로 돌아서 609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54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장 초반 순매도로 전환해 283계약 매물을 내놓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3억원, 비차익거래는 21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은 217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327계약 감소한 9만1231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35포인트(1.24%) 오른 273.1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270선을 웃돌며 장을 출발했다. 한국 증시가 올해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에 실패했지만, 그리스 의회의 새 내각 신임 투표 가결에 따른 그리스 재정위기 사태 완화 기대가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장중 '사자'로 돌아서 609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547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장 초반 순매도로 전환해 283계약 매물을 내놓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3억원, 비차익거래는 21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은 217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327계약 감소한 9만1231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