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는 22일 시스템과 데이터 공간을 분리해 자료 관리 편의성을 높인 노트북PC '에버라텍 TS-520'을 출시한다.

제품은 최초 부팅 시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데이터 공간과 운영체제(OS) 공간으로 분할하는 'TG 파티션 매직' 솔루션을 갖췄다.

사용자는 안내에 따라 OS 공간과 데이터 공간을 설정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긴급 오류 발생시 OS 영역만을 재설정해 노트북을 원상복구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1.5기가바이트(GB) HD급 영상을 1분 만에 전송할 수 있는 블루투스 3.0과 1080P 풀HD급 영상을 TV, 빔프로젝터로 무선 전송해 감상할 수 있는 무선 듀얼 모니터 기능을 지원한다.

i3 프로세서 모델의 가격은 89만9000원, i5 프로세서 모델은 99만9000원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