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끼 다 먹으면서 살 빼는 '종이컵 다이어트'…"탄수화물 먹으면 안 된다고? 글쎄?"

세 끼를 다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 있는 종이컵 다이어트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비법들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세 끼를 다 먹으며 20kg를 감량했다"는 손유나 씨.

손유나 씨는 "종이컵으로 음식을 계량한 후 파란 접시에 옮겨 담아 먹는다"며 "파란 접시는 식욕 저하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 된다는 다이어트 상식은 잘못된 것이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적게 먹되 균형 있는 식단을 맞추는 것이 요점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종이컵 다이어트 외에도 174kg 초고도 비만 환자에서 100kg 감량한 이유경 주부의 채소 운동법, 50kg 감량에 성공한 모태 비만녀 김한울 양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작은 가슴' 고민
이런 비키니 어때?

박지은 교수
"엉덩이와 허벅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