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유플러스, 사흘째 강세…황금주파수 낙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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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황금주파수라 불리는 2.1GHz대역에 대한 낙찰 가능성에 사흘째 강세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270원(4.71%)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 이동통신용 주파수 50MHz에 대한 경매 방안을 발표, 2.1GHz 대역은 LG유플러스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결됐다.
대신증권은 이날 LG유플러스가 2.1GHz의 주파수 확보로 네트워크와 단말기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 김회재 연구원은 "2.1GHz 대역은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이라 4세대 통신으로의 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많은 수의 통신사들이 2.1GHz 대역을 4세대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서 "오는 8월에 2.1GHz 주파수 대역을 LG유플러스가 사용하게 되면 비로소 동등한 조건에서의 경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270원(4.71%)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 이동통신용 주파수 50MHz에 대한 경매 방안을 발표, 2.1GHz 대역은 LG유플러스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결됐다.
대신증권은 이날 LG유플러스가 2.1GHz의 주파수 확보로 네트워크와 단말기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증권사 김회재 연구원은 "2.1GHz 대역은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이라 4세대 통신으로의 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많은 수의 통신사들이 2.1GHz 대역을 4세대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서 "오는 8월에 2.1GHz 주파수 대역을 LG유플러스가 사용하게 되면 비로소 동등한 조건에서의 경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