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준우승자인 이태권이 백청강의 우승을 예상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태권은 "12인으로 압축됐을때 누가 우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백청강을 예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태권은 "청강이 형이 노래도 되는데 춤도 잘췄다. 거기에 팬분들까지 많았다"며 "세가지를 갖췄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백청강은 "나라고 예상 못했고 태권이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 데이비드오는 "나 역시 백청강과 이태권 중에 한명을 우승자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3위에 오른 셰인은 "'위탄'이 시작했을 때는 데이비드오를 우승자로 예상했고, 12인이 경합을 벌이는 생방송으로 접어들었을 때는 백청강을 우승자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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