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NF3 가격 상승 수혜'매수'-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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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은 23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타이트한 공급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NF3의 수요는 모바일 메모리의 수요 증가에 따라서 올해 28%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공급은 현재 네 개의 업체가 주도를 이루고 있는 만큼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HSBC는 "이런 상황에서 OCI머티리얼즈가 가장 큰 수혜주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부분의 수요증가가 한국 업체들에게서 나오며 크게 캐파를 늘리는 업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2010~2012년 OCI머티리얼즈의 영업이익 연평균증가율(CAGR)이 48%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캐파의 증대에 따라서 시장점유율이 현재의 30%정도에서 2012년에는 4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원가 절감도 매년 5% 이상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또 투자비가 많이 들고 공장을 짓기 시작해서 램프업에 들어가기까지 1년 반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 그리고 장기간의 실사를 고객이 원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업체들이 들어올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2011 주가수익비율(PER) 13.9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선두그룹의 15.8배와 역사적인 벨류에이션인 18.7배에 비해 할인 거래되고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증권사는 "NF3의 수요는 모바일 메모리의 수요 증가에 따라서 올해 28%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공급은 현재 네 개의 업체가 주도를 이루고 있는 만큼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HSBC는 "이런 상황에서 OCI머티리얼즈가 가장 큰 수혜주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부분의 수요증가가 한국 업체들에게서 나오며 크게 캐파를 늘리는 업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2010~2012년 OCI머티리얼즈의 영업이익 연평균증가율(CAGR)이 48%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캐파의 증대에 따라서 시장점유율이 현재의 30%정도에서 2012년에는 4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원가 절감도 매년 5% 이상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또 투자비가 많이 들고 공장을 짓기 시작해서 램프업에 들어가기까지 1년 반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 그리고 장기간의 실사를 고객이 원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업체들이 들어올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2011 주가수익비율(PER) 13.9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선두그룹의 15.8배와 역사적인 벨류에이션인 18.7배에 비해 할인 거래되고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