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의 멤버 엠버가 보이시한 스타일에서 탈피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여배우하우스' 녹화에는 유럽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로 나선 f(x)가 출연해 예능감과 패션 센스를 뽐냈다.
평소 보이시한 스타일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엠버는 "나도 예전에는 리본도 달고 스커트도 입었다"며 "지금은 보이시한 콘셉트이지만 앞으로 치마도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크리스탈은 "나도 엠버처럼 숏커트로 머리를 잘라 보이시하게 연출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엠버는 뛰어난 그림실력을 공개했다. 엠버가 매일 가지고 다니는 가방 속에서 발견된 아트북에는 귀여운 캐릭터부터 추상적인 스케치까지 모두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f(x) 멤버들이 전하는 유럽의 한류 열풍은 '여배우하우스'에서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