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신지식인 인증식을 열어 박희영 서울대 문헌최고위 운영이사장을 '올해의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

협회는 소치재 에코넥스 대표,강태욱 아데나에셋매니지먼트 대표 등 13명을 신지식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 대표는 전기자동차에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20㎞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직구동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대표는 한국증시에 적합한 투자전략으로 연평균 수익률 30%의 실적을 달성한 점이 평가받았다.

김대용 빛과사람들 대표,김한상 한양철강 전무,최만수 팜스웰 대표 등 14명은 신지식인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