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의 외할머니가 23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황정음은 이날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촬영 중 외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듣고 곧바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으로 향했다.

황정음의 측근에 따르면 "외할머니 별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의 외할머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손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