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사흘만에 하락…270선은 수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수선물이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로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05포인트(0.75%) 내린 270.3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 증시가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 회복세 둔화 진단과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선물도 약세를 보였다.
장중 꾸준히 매물을 내놓은 외국인은 3140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28계약, 80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 후반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콘탱고 경향이 약화되면서 차익거래가 재차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96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97억원, 비차익거래는 79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76억원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1217계약 증가한 32만9632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479계약 감소한 8만6293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05포인트(0.75%) 내린 270.3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 증시가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 회복세 둔화 진단과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실망으로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선물도 약세를 보였다.
장중 꾸준히 매물을 내놓은 외국인은 3140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28계약, 80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 후반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콘탱고 경향이 약화되면서 차익거래가 재차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96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97억원, 비차익거래는 79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76억원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만1217계약 증가한 32만9632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479계약 감소한 8만6293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