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서울시와 업무 제휴를 맺고 24일부터 아동급식 전자카드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는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것으로,서울시와 협의된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GS25에서 아동급식 전자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아동들은 휴일에도 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GS25는 결제서비스 시작 후 2개월 동안 구매금액의 20%를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하고,이후 1년 간 10%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