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양파 값 급등…장맛비로 출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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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장맛비로 대파와 양파 가격이 올랐다.
23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대파 상품(上品) 1㎏ 도매가격은 1010원으로,전날(790원)과 비교하면 27.8% 상승했다. 한 주 전(740원)보다는 36.5% 올랐다.
양파 상품 1㎏ 도매가격은 680원으로,하루 전(620원)보다 9.7% 뛰었다. 1주일 전(630원) 대비 7.9%,한 달 전(446원)에 비해서는 52.5% 상승했다.
김남규 농수산물유통공사 유통정보팀 차장은 "비로 인해 출하작업이 늦어지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전산정보팀과장도 "장맛비로 가락시장에 들어오는 하루 대파 물량은 200t에서 160t,양파는 600t에서 490t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23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대파 상품(上品) 1㎏ 도매가격은 1010원으로,전날(790원)과 비교하면 27.8% 상승했다. 한 주 전(740원)보다는 36.5% 올랐다.
양파 상품 1㎏ 도매가격은 680원으로,하루 전(620원)보다 9.7% 뛰었다. 1주일 전(630원) 대비 7.9%,한 달 전(446원)에 비해서는 52.5% 상승했다.
김남규 농수산물유통공사 유통정보팀 차장은 "비로 인해 출하작업이 늦어지면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전산정보팀과장도 "장맛비로 가락시장에 들어오는 하루 대파 물량은 200t에서 160t,양파는 600t에서 490t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