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진(차승원)과 애정(공효진)의 사랑이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23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과 애정이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진은 방송을 통해 애정과 연인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후 애정은 수많은 악플러들에게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이에 독고진은 끝까지 애정을 지켜주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고 결국 둘은 모두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독고진과 애정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되지 않은 채 몇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둘이 이미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미 둘 사이에는 애까지 있는 상태였던 것.

독고진과 애정은 10개월 된 딸과 함께 티격태격하면서도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이 있을 거라는 시청자들의 예상을 깨고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