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11일째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유입 규모는 감소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68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 8일 이후 11일째 자금이 순유입됐으나, 유입 규모는 전날(656억원)에 비해 줄었다.

설정액이 1214억원, 해지액이 846억원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일째 자금 순유출이 지속돼, 이날도 776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주식형 펀드에서는 407억원이 이탈하며 나흘만에 순유출이 나타났다.

혼합형 펀드에서는 190억원이 빠져나갔고, 채권형 펀드로는 720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520억원이 들어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