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반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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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락했던 NHN이 하반기 호재 기대감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4일 오전 9시43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2000원(1.04%) 오른 1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지난 23일 외국계 매도세에 4% 넘게 급락했지만 하루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테라'의 부진과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반기에 발생할 이슈를 감안하면 주가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기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진출과 확장검색 도입, 일본 시장 가시화 등이 부각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NHN이 보유하고 있는 유저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하고, 기존 오픈마켓 업체와의 차별화하는 서비스로 진화한다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충분히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4일 오전 9시43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2000원(1.04%) 오른 1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지난 23일 외국계 매도세에 4% 넘게 급락했지만 하루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테라'의 부진과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반기에 발생할 이슈를 감안하면 주가는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기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진출과 확장검색 도입, 일본 시장 가시화 등이 부각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NHN이 보유하고 있는 유저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하고, 기존 오픈마켓 업체와의 차별화하는 서비스로 진화한다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충분히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