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황정음 '같은 옷 다른 사이즈' 느낌

입력2011.06.24 14:21 수정2011.06.24 15:26

최근 두 드라마의 주인공 윤은혜와 황정음이 같은 옷을 입고 나와 화제다.

MBC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이하 내마들)의 현대판 캔디 캐릭터 봉우리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황정음과 SBS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이하 내거해)의 현기준과 ‘공기커플’이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공아정역의 윤은혜가 심플한 스타일의 수수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 같은 패션을 선보인 것.

같은 프린트의 옷이지만 두 옷의 스타일은 다르다. 황정음은 타이트한 핏으로 연출하였으며, 윤은혜는 박시하고 헐렁한 핏으로 연출해 같은 옷이지만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연출했다.

이 제품은 흄의 무빙페이스 티셔츠로 최근 전파를 탄 뒤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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