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일대에 추진 중인 증평2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24일 고시했다.

1234억원이 투입되는 2산단은 △산업용지 50만8711㎡(72%) △공공시설용지 19만6254㎡(27.8%) 등 70만7022㎡로,당초 73만3721㎡보다 2만6699㎡ 줄었다.

증평2산단은 미암리 증평 1산단과 연계해 태양광부품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엔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 5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당 분양가는 16만원대다. 증평군은 10월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11월 착공해 201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