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르마니 국내 판매…올해 영업익 63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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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양일간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 공모에 나선다.
이 회사는 신세계 계열사로, 1996년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사업에서 출발했다. 현재는 수입패션,국내패션,라이프스타일 등 3가지 사업군을 영위하고 있다. 수입패션 부문에선 명품 직영점과 백화점,프리미엄 아울렛 등 우량 유통망을 확보해 아르마니 돌체앤드가바나 코치 갭 등 30여개 해외 브랜드를 직수입 판매 중이다. 국내패션 부문에선 여성복 보브 · 지컷과 캐주얼 의류인 디자인유나이티드,데이즈(이마트 자체 브랜드) 사업을,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는 생활용품,패션의류,잡화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 자연주의와 파티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해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폭넓은 고객층과 다양한 유통망 확보를 통해 매년 27.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은 5832억원,영업이익 134억원,당기순이익은 110억원이었다. 올해는 매출 8000억원,영업이익 63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상장 이후 기존 40여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 매출 4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총 200만주를 모집하며,공모자금은 톰보이 인수 자금(300억원),운영자금(300억원),차입금 상환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상장 후 신세계가 소유한 486만4043주(68.12%)와 3자 배정 2600주(0.04%)는 6개월간 보호예수되며,우리사주 40만주(5.6%)는 1년간 의무 예탁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이 회사는 신세계 계열사로, 1996년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사업에서 출발했다. 현재는 수입패션,국내패션,라이프스타일 등 3가지 사업군을 영위하고 있다. 수입패션 부문에선 명품 직영점과 백화점,프리미엄 아울렛 등 우량 유통망을 확보해 아르마니 돌체앤드가바나 코치 갭 등 30여개 해외 브랜드를 직수입 판매 중이다. 국내패션 부문에선 여성복 보브 · 지컷과 캐주얼 의류인 디자인유나이티드,데이즈(이마트 자체 브랜드) 사업을,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는 생활용품,패션의류,잡화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 자연주의와 파티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해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폭넓은 고객층과 다양한 유통망 확보를 통해 매년 27.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은 5832억원,영업이익 134억원,당기순이익은 110억원이었다. 올해는 매출 8000억원,영업이익 63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상장 이후 기존 40여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 매출 4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총 200만주를 모집하며,공모자금은 톰보이 인수 자금(300억원),운영자금(300억원),차입금 상환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상장 후 신세계가 소유한 486만4043주(68.12%)와 3자 배정 2600주(0.04%)는 6개월간 보호예수되며,우리사주 40만주(5.6%)는 1년간 의무 예탁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