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해외 투자…맨해튼 빌딩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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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층짜리 지분 49%
국민연금이 뉴욕 맨해튼에 있는 34층짜리 햄슬리 빌딩 지분 49%를 매입했다.
23일(현지시간)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은 뉴욕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뉴욕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자산 운용 수익을 거두기 위해 미국 인베스코코어펀드와 함께 최근 파크애버뉴에 있는 햄슬리 빌딩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과 인베스코코어펀드의 지분율은 각각 49%,51%다.
뉴욕시에서 랜드마크로 지정한 이 빌딩은 골드만삭스 소유였으며 매입가격은 2007년 골드만삭스가 인수할 때 가격인 10억달러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23일(현지시간)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은 뉴욕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뉴욕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자산 운용 수익을 거두기 위해 미국 인베스코코어펀드와 함께 최근 파크애버뉴에 있는 햄슬리 빌딩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과 인베스코코어펀드의 지분율은 각각 49%,51%다.
뉴욕시에서 랜드마크로 지정한 이 빌딩은 골드만삭스 소유였으며 매입가격은 2007년 골드만삭스가 인수할 때 가격인 10억달러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