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충남 당진군,충남개발공사,교보증권 등과 충남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단계 공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산2일반산업단지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가 있는 당진 서북부 일원을 철강 ·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562만㎡ 규모이며,1단계 264만㎡는 분양 완료됐다. 1단계 부지엔 현대하이스코 글로비스 등 현대제철 협력사들의 입주가 확정됐다.

대우건설은 2단계 부지조성 사업의 시공을 맡아 2013년 준공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