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기숙사 택배 배송 돌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물류회사 CJ GLS는 성균관대학교,육군사관학교,중앙대학교 등 전국 45개 대학교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숙사 택배 배송에 돌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올해 계약 맺은 대학교 수가 지난해 29개에서 35.6% 늘면서 택배 물량도 약 40%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CJ GLS 관계자는 “책이나 문구류 등 무거운 물건이 많은 기숙사 택배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 박스보다 두꺼운 기숙사 전용 택배박스를 제작하고 전담차량을 배치하는 등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최우석 CJ GLS 택배영업담당 이사는 “기숙사 택배는 택배업계 비수기인 여름철에 대량의 물량 유치가 가능하고 미래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올해 계약 맺은 대학교 수가 지난해 29개에서 35.6% 늘면서 택배 물량도 약 40%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CJ GLS 관계자는 “책이나 문구류 등 무거운 물건이 많은 기숙사 택배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 박스보다 두꺼운 기숙사 전용 택배박스를 제작하고 전담차량을 배치하는 등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최우석 CJ GLS 택배영업담당 이사는 “기숙사 택배는 택배업계 비수기인 여름철에 대량의 물량 유치가 가능하고 미래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