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새 싱글 앨범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발표했다.

24일 0시 공개된 신곡 '내가 제일 잘 나가'는 이날 오전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입증했다.

컴백을 이틀 앞두고 선공개한 '내가 제일 잘 나가'는 일렉트로닉과 힙합이 혼합된 장르인 만큼 안무도 강렬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 곡을 통해 2NE1은 박봄의 솔로곡 '돈 크라이(Don't cry)'와 '론니(Lonely)'와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1집 이후 9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라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

2NE1은 오는 7월 21일 '내가 제일 잘 나가'와 '돈 크라이', '론니' 포함 신곡 2~3곡이 추가된 미니앨범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