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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인베스트(회장 오홍기 www.daekwangiv.com)는 한국건설업계의 해외진출사례 중에서도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업체다. 중국과의 오랜 교류와 신뢰를 밑바탕으로 사업에 진출했으며,현재 중국정부의 많은 지원과 "하면 된다"는 강한 집념으로 현재 중국 내 최고신용등급(AAA+)의 유한공사(법인)를 3개 운영하고 있다.

㈜대광인베스트는 중국계열사의 한국 본사로 대광방지산개발 유한공사의 중국 요녕성 잉커우시(영구시)연해산업기지에 한국공단을 140만평 조성했고,총 1만3011가구의 한국형아파트(브랜드:허하이리안)를 조성(현재 1차로 3011가구 건설 및 분양 중)하고 있으며 현재 종합 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잉커우 테라링크 과기 유한공사는 중국의 관련업계 신기술 선두기업과 합작으로 자본금 1억위안(170억원)을 들여 10만평부지에 광통신사업,하이패스,차량용블랙박스,ITS 장비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착공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내수와 세계시장에 판매된다.

오홍기 회장은 "세계 최강대국이 될 중국의 거대한 땅과 막대한 인력은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투자처를 제공한다"며 중국시장 진출 동기를 밝혔다. "중국정부의 국책사업을 중앙정부,지방정부의 협력 아래 사업을 하다보니 불이익 없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해왔다"며 "회사 설립 후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광인베스트는 중국계열사의 본사 기능 외에 올해부터 국내사업에 주력해 부산 신항주변 택지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며 "한국과 중국의 건설 역사에 대광이라는 이름을 드높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평소 자신의 인생철학에 대해서는 "이웃이 잘돼야 내가 잘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며 "나눔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사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사회사업으로 동남아시아,아프리카등지에 우물 신설사업,인도의 극빈층 집지어주기 등을 하고 있으며,간접적으로는 유니세프나 종교단체를 통해 기부하고,빈곤나라에 사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