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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어소시에이츠(대표 홍성용 www.sa.co.kr)는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홍성용 대표는 2004년 31살의 나이로 회사를 설립하고 다음 해 부터국세청과 대한주택공사,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 등의 굵직굵직한 국가 산업의 시스템 구축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시스템어소시에이츠의 핵심 사업으로는 웹 가용성 모니터링이 있으며,G20정상회의 웹사이트 관리 중 서비스 요청에 의해 기능을 보완하여 2010년 11년 정부종합센터 G20 및 장애대비 모니터링 시스템 VEGAL 1.0을 자체 개발하여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이 밖에도 한국후지쯔,효성인포메이션 등과 세일즈 파트너를 계약하고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을 받았다.

올해 8월에는 VEGAL 2.0을 출시하고 복지부,교과부,정부통합전산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VEGAL 2.0 출시 즉시 총판을 모집하여 제품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단기간에 엄청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홍 대표는 "저와 십수명의 직원들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수년간 사업을 하며 시스템어소시에이츠와 연관된 인적 네트워크 기반이 회사의 진정한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 31살에 창업을 했기 때문에 직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직원들이 잘 사는 것이 나의 일차적인 목표이기에 직원들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 연봉 또한 3년차 부터는 대기업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인간 중심의 경영을 목표로 사회 환원을 적극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며 인재 양성과 인간을 살리는 기업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