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더원, 기차타고 즐기는 제주도의 원시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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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에코랜드 테마파크(대표 정우석 http;//www.ecolandjeju.co.kr)는 곶자왈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식물원이다. 오래 전부터 소들이 다니던 목도를 이용해 철로를 시공하고 영국의 1800년대 증기 기관차를 모델로 삼은 소형 기차들이 그 위를 달려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재미있는 생태 체험을 안겨준다.
이 곶자왈에는 총 5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327종의 곤충이 서식하며 국제적인 희귀조류나 멸종위기에 놓인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오색 딱따구리, 부엉이,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과 노루 오소리 등 다양한 동물이 곶자왈을 안식처로 삼고 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이러한 생태서식지를 망가뜨리지 않고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위대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에코랜드는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열차가 총 5개의 역을 지나는 코스로 이뤄져있다. 방문객은 메인 역에서 탑승하여 각역에서 에코랜드만의 즐길 거리와 자연 경관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순회하는 열차에 다시 탑승하여 다음 역으로 이동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5km의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기차에서 내리지 않고 관람할 경우 약 50여분이 소요되며 각 역에서 정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경우 대략 2~4시간여가 소요되므로 기존의 스쳐지나가는 관광지와는 차별화 된다는 것이 에코랜드의 설명이다. 또한 각각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5개의 작은 역들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에코랜드의 기차가 출발과 도착을 하는 메인 역은 각종 레스토랑과 매표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에코브리지역은 2만여 평 규모의 호수와 섬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경관들을 만날 수 있으며, 예전부터 말을 기르던 넓은 초지와 현재 지형을 그대로 이용한 레이크사이드 역에서는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피크닉가든 역은 골프장으로 착각할 정도로 넓은 금잔디가 조성되어 있고 제주 보존자원 1호로 분류된 화산송이가 포장되어 있는 에코로드가 숲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 준다. 마지막으로 여름에만 정차하지만 각종 야생화와 녹차나무, 30여종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그린티&로즈가든 역이 있다.
그 밖에도 물을 이동시키는 풍차와 수상카페, 호수와 잔디밭을 자유자재로 질주하는 호버크라프트,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타운 등 이색적인 관광 상품과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에코랜드테마파크를 제주도의 떠오르는 관광지로 각광받게 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에코랜드 테마파크(대표 정우석 http;//www.ecolandjeju.co.kr)는 곶자왈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식물원이다. 오래 전부터 소들이 다니던 목도를 이용해 철로를 시공하고 영국의 1800년대 증기 기관차를 모델로 삼은 소형 기차들이 그 위를 달려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재미있는 생태 체험을 안겨준다.
이 곶자왈에는 총 5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327종의 곤충이 서식하며 국제적인 희귀조류나 멸종위기에 놓인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오색 딱따구리, 부엉이,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과 노루 오소리 등 다양한 동물이 곶자왈을 안식처로 삼고 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이러한 생태서식지를 망가뜨리지 않고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위대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에코랜드는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열차가 총 5개의 역을 지나는 코스로 이뤄져있다. 방문객은 메인 역에서 탑승하여 각역에서 에코랜드만의 즐길 거리와 자연 경관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순회하는 열차에 다시 탑승하여 다음 역으로 이동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5km의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기차에서 내리지 않고 관람할 경우 약 50여분이 소요되며 각 역에서 정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경우 대략 2~4시간여가 소요되므로 기존의 스쳐지나가는 관광지와는 차별화 된다는 것이 에코랜드의 설명이다. 또한 각각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5개의 작은 역들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에코랜드의 기차가 출발과 도착을 하는 메인 역은 각종 레스토랑과 매표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에코브리지역은 2만여 평 규모의 호수와 섬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경관들을 만날 수 있으며, 예전부터 말을 기르던 넓은 초지와 현재 지형을 그대로 이용한 레이크사이드 역에서는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피크닉가든 역은 골프장으로 착각할 정도로 넓은 금잔디가 조성되어 있고 제주 보존자원 1호로 분류된 화산송이가 포장되어 있는 에코로드가 숲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 준다. 마지막으로 여름에만 정차하지만 각종 야생화와 녹차나무, 30여종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그린티&로즈가든 역이 있다.
그 밖에도 물을 이동시키는 풍차와 수상카페, 호수와 잔디밭을 자유자재로 질주하는 호버크라프트,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타운 등 이색적인 관광 상품과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에코랜드테마파크를 제주도의 떠오르는 관광지로 각광받게 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