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정비과 소속 '휴먼타운 전담팀' 만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휴먼타운 사업을 총괄하는 전담팀을 신설한다. 전면철거를 지양하는 개발사업 정책 변화에 맞춰 주택본부 일부 부서 명칭도 바꾼다.
서울시는 '2020 서울주택종합계획'에 따라 100곳의 휴먼타운을 조성하려면 전담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판단,휴먼타운 업무만 맡는 조직을 만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설 조직은 '휴먼타운팀(가칭)'으로 주거정비기획관 소속 재정비과에 배치하고,휴먼타운 사업장이 늘어나면 과(課)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전면철거 방식의 재개발을 가급적 피하는 정책 변화를 고려해 주거정비기획관 명칭을 도시재생기획관으로 바꾸기로 했다. 주거정비과는 주거재생과로,재정비1 · 2과 중 한 곳은 주거환경과로 각각 변경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서울시는 '2020 서울주택종합계획'에 따라 100곳의 휴먼타운을 조성하려면 전담조직 신설이 시급하다고 판단,휴먼타운 업무만 맡는 조직을 만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설 조직은 '휴먼타운팀(가칭)'으로 주거정비기획관 소속 재정비과에 배치하고,휴먼타운 사업장이 늘어나면 과(課)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전면철거 방식의 재개발을 가급적 피하는 정책 변화를 고려해 주거정비기획관 명칭을 도시재생기획관으로 바꾸기로 했다. 주거정비과는 주거재생과로,재정비1 · 2과 중 한 곳은 주거환경과로 각각 변경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