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남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에서 다음달 초 '남양산 e편한세상'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지 5만4630㎡에 지상 16~25층 14개동 97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59㎡ 270가구 △84㎡ A 138가구 △84㎡ B 124가구 △84㎡ C 296가구 △86㎡ D 148가구 등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3.3㎡당 예상 분양가는 600만원대 후반으로 최근 분양을 마친 단지(740만원)보다 저렴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IC 35번국도 등이 가까워 부산까지 2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인근에서 30일 문을 연다. (055)383-19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