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관매도 가는 길에 도시락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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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6일 진도 관매도로 떠났다.
이날의 콘셉트는 아날로그 여행. 1박2일 팀은 차를 두고 관매도 섬으로 들어갔다.
배를 타고 관매도로 이동하던 중 이수근은 밥을 달라고 요구했다.
나영석 PD는"안 그래도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스태프도 복불복이다"고 말했다.
연기자는 6개의 도시락 중 하나를 고르고 미리 희망 연기자를 지목한 스태프는 해당 연기자가 선택한 도시락과 같은 것을 먹게 되는 것이다.
맨 처음 도시락을 선택한 엄태웅은 6등급 단무지 도시락이 걸려 조명팀을 절망케 했다.이수근은 2등급 도시락을, 이승기는 4등급 도시락, 은지원은 3등급 도시락을, 강호동은 1등급 도시락을, 김종민은 5등급 도시락을 선택해 스태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등급 불고기 도시락을 선택한 강호동은 환호를 6등급 도시락을 선택한 엄태웅은 스태프들에게 미안해 어쩔 줄 몰라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관매 7경의 인증샷을 찍어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 아름다운 관매도의 풍경이 전파를 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