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증시 회복에도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국내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4일 공시 기준으로 국내 일반 주식 펀드의 일주일 수익률은 -0.0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0.45% 상승한 것에 비해 부진한 성과다.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일반주식펀드 내 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업종이 각각 -1.52%, -1.30%, -1.32% 하락한 것이 펀드 수익률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65개 펀드 중 38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중 194개 펀드는 코스피 상승율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주식별로는 철강, 건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펀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화학 관련 ETF 및 전기전자, 화학업종의 비중이 높은 일반 주식 펀드들은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4일 공시 기준으로 국내 일반 주식 펀드의 일주일 수익률은 -0.0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0.45% 상승한 것에 비해 부진한 성과다.
이은경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는 "일반주식펀드 내 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업종이 각각 -1.52%, -1.30%, -1.32% 하락한 것이 펀드 수익률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65개 펀드 중 38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중 194개 펀드는 코스피 상승율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주식별로는 철강, 건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펀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화학 관련 ETF 및 전기전자, 화학업종의 비중이 높은 일반 주식 펀드들은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