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간 4조원을 상회하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가 내년 2분기부터 이머징 국가를 시작으로 상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진국의 항체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제정도 향후 1~2년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나 내년에 미국의 경우도 가이드라인 제정이 가시화돼 2~3년 내에 선진국의 항체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2%, 영업이익은 43.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