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준비서면 제출…서태지와 법정 다툼 예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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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분쟁 중인 배우 이지아가 또 한 번 서울가정법원에 준비서면을 제출해 2차 공방전을 예고했다.
이지아 측에서는 지난 4월 30일 소취하서를 냈으나 서태지 측에서 거부한 바 있다.
이지아는 지난 14일에 이어 24일 법정 대리인을 통해 서태지의 소취하 부동의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지아는 두 번의 준비서면 제출로 본격적인 법정 다툼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확고히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지아가 제출한 준비서면에는 서태지 측 소취하부동의에 대한 입장과 요구 사항 등이 게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는 오는 7월 4일 4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