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가수 이성진, 탤런트 전창걸이 KBS로 부터 출연금지 조치를 받았다.

김용준은 지난 1월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성진은 빌린 돈 2억여원을 바카라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로 기소,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한 상태다.

KBS는 이들 외에도 MC몽, 신정환, 김성민, 크라운제이 등 총 22명이 출연규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