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3D VOD 서비스 100일 만에 100만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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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의 무료 3D VOD(맞춤영상정보) 서비스가 100일만에 100만회 콘텐츠 뷰를 기록했다.
3D VOD 서비스는 3월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후 5월부터는 미주, 구주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고 이달 중에는 전 세계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인기 3D 애니메이션인 쿵푸팬더2 예고편과 각 45분 상당의 IMAX 극장용 다큐멘터리 8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D 기능이 탑재된 삼성 스마트TV를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삼성 스마트TV의 '스마트 허브'에서 3D VOD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3D 익스플로어'를 실행시키면 다양한 3D 콘텐츠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7월 중 퀸시존스, 라이오넬 리치, 제니퍼 허드슨 등 80 여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아이티 지진의 생존자를 돕기 위해 제작한 뮤직비디오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를 3D VOD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경식 상무는 "다양한 3D 콘텐츠에 목말라 하고 있는 스마트TV 고객을 위해 양적, 질적으로 차별화된 3D 콘텐츠를 발굴하려고 힘쓰고 있다"며 "제품 우수성은 기본, 충분한 즐길거리가 있는 스마트TV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