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세중공영(주), 시공성과 품질을 혁신한 경계석 측구 일체화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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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시공성,안전성,경제성을 고루 갖춘 도로경계석 시공 신기술이 등장했다. 세중공영㈜(대표 유준철, www.sejungconst.com)의 '자석부양식 건설신기술 620호'가 바로 그것이다.
도로경계석이란 일반적으로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기 위해 설치하는 연석을 말한다. 기존 공법은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100㎏ 이상의 경계석을 들어서 양생 안 된 콘크리트 위에 놓아야 하므로 시공능률과 품질이 저하됐으나 세중공영의 신기술은 기존 공법과 비교 시 완전히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단점을 보완했다.
'3점식 압착대'는 알루미늄으로 제작,안전하고 신속하게 경계석을 지지할 수 있으며 '3개의 지지대'는 경계석의 높낮이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점식 지지대 전면의 조절나사는 자석을 포함하고 있어 철판 거푸집을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해 콘크리트 타설 시 측구의 선형을 완벽히 유지할 수 있다.
이 자석 부양식 건설신기술은 무거운 경계석을 직접 들지 않으므로 부상을 방지하고 많은 인력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든 부재가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고 기존 대비 시공성을 20%이상 높일 수 있다. 이미 파주운정신도시,국지도 23호선 확장공사 등에 적용돼 뛰어난 시공성을 확인했다.
유준철 대표는 "현재 '자석부양식 건설신기술 620호'는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외 다수현장에 시공될 예정이며 'PIA'(교량의 교대와 슬래브를 일체화함으로써 신축조인트와 교대부의 교좌장치를 시공하지 않아 소음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한 교량),'SRA'(개질 아스팔트 콘크리트로서 소음 절감효과)와 'RAP'(반강성 아스팔트 콘크리트로서 물과 유지를 섞어 폐기물 재활용 가능) 등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또한 'PST'공법과 'NTR'공법 등을 도입해 지하철,지하차도 공사 시 교통 차단 없이 공사가 가능한 선진기술을 응용하고 있다"며 "환경과 인간,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건설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시공성,안전성,경제성을 고루 갖춘 도로경계석 시공 신기술이 등장했다. 세중공영㈜(대표 유준철, www.sejungconst.com)의 '자석부양식 건설신기술 620호'가 바로 그것이다.
도로경계석이란 일반적으로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기 위해 설치하는 연석을 말한다. 기존 공법은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100㎏ 이상의 경계석을 들어서 양생 안 된 콘크리트 위에 놓아야 하므로 시공능률과 품질이 저하됐으나 세중공영의 신기술은 기존 공법과 비교 시 완전히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단점을 보완했다.
'3점식 압착대'는 알루미늄으로 제작,안전하고 신속하게 경계석을 지지할 수 있으며 '3개의 지지대'는 경계석의 높낮이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점식 지지대 전면의 조절나사는 자석을 포함하고 있어 철판 거푸집을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해 콘크리트 타설 시 측구의 선형을 완벽히 유지할 수 있다.
이 자석 부양식 건설신기술은 무거운 경계석을 직접 들지 않으므로 부상을 방지하고 많은 인력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든 부재가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고 기존 대비 시공성을 20%이상 높일 수 있다. 이미 파주운정신도시,국지도 23호선 확장공사 등에 적용돼 뛰어난 시공성을 확인했다.
유준철 대표는 "현재 '자석부양식 건설신기술 620호'는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외 다수현장에 시공될 예정이며 'PIA'(교량의 교대와 슬래브를 일체화함으로써 신축조인트와 교대부의 교좌장치를 시공하지 않아 소음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한 교량),'SRA'(개질 아스팔트 콘크리트로서 소음 절감효과)와 'RAP'(반강성 아스팔트 콘크리트로서 물과 유지를 섞어 폐기물 재활용 가능) 등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또한 'PST'공법과 'NTR'공법 등을 도입해 지하철,지하차도 공사 시 교통 차단 없이 공사가 가능한 선진기술을 응용하고 있다"며 "환경과 인간,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건설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