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가 20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장내서 직접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이 회사자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2.37%)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엘케이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 차원에서 20억원 상당의 자사주 11만여주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엘케이 주가는 지난 4월 22일 장중 고점(2만6650원) 대비 약 35% 하락한 상태다.

이엘케이는 현재 97만6048주(지분율 7.24%)의 자사주를 보유 중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