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맥(MAC)은 내달 1일 비비(BB)크림 ‘프렙+프라임 뷰티밤 SPA35 PA+++’과 12종의‘시즈널리 수프림’ 립스틱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렙+프라임 뷰티밤은 맥이 처음으로 내놓는 비비크림으로,한국 등 아시아의 수요에 맞춰 미국 맥 본사가 개발한 제품이다.

맥의 비비크림은 잡티를 가려주는 커버력은 물론 피부톤 교정 효과와 피부결을 다듬어주는 프라이머 효과도 갖췄다.

식약청에서 인증받은 안티에이징 기능이 들어간 멀티 베이스 제품으로 가격은 4만8000원(30㎖).

시즈널리 수프림 립스틱은 발색력과 촉촉함을 갖춘 제품으로,한국 여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 3종을 한국에서 직접 개발,본사가 만든 라인이다.

‘코리안 캔디’는 오렌지 색상에 다홍빛을 넣어 한국 여성들의 피부를 더 화사하게 보이게 해주는 색이다.‘쉬어 만다린’은 오렌지에 노란색을 넣어 발랄한 이미지를 주고,‘해피 히비스커스’는 옅은 핑크 제품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파스텔 계열이다.이밖에도 내추럴 베이지핑크,옐로 오렌지,소프트 핑크,라이트 코랄 핑크,크리미 라벤더 등 12종으로 나왔다.가격은 각각 2만9000원(3.9g).전국 맥 매장과 온라인 몰(www.maccosmetic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