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한 '휴먼시아 아파트' 1062가구가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2009년 6월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작년 말까지 모두 1만4261가구가 입주했다. 올 연말까지 3920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달 말 입주하는 LH 아파트는 운정신도시에서 올해 처음 입주하는 아파트로 모든 가구가 중 · 소형으로 이뤄졌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