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3년 만에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1TV 'KBS 스페셜-케이팝, 세계를 춤추게 하다'에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연간 앨범 일정표가 공개돼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된 것.

일정표에 따르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7월 13일 'VIP'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출시한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다나 역시 자신 트위터에서 "이번 달부터 녹음 들어간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SM 엔터테인먼트 측도 7월 초 새로운 프로젝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색다른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