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이르면 8월 중순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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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애플 아이폰5 생산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케이티 허버티의 보고서를 인용,애플의 아이폰5가 이르면 오는 8월 중순부터 생산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고서는 “애플의 차기 아이폰이 8월 중순 또는 8월 말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당초 아이폰5는 올 9월 이후 생산이 개시될 것으로 관측됐다.
아이패드 생산시기가 당겨지는 것은 일본의 스마트폰 부품 생산업체들의 복구에 좌우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납품업체들이 재난에서 회복한 뒤 아이패드 생산이 증가하고 납품업체들과 가격협상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이익이 소폭 늘어나기 시작하면 9월부터 아이폰5 생산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 경제전문지 포천도 도이치뱅크의 전망을 인용,아이폰5와 함께 기존 아이폰4을 업그레이드한 아이폰4S도 같이 생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포천은 “노키아와 리서치 인 모션(RIM)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애플의 입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시장을 공략해야 할 적기”라고 전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케이티 허버티의 보고서를 인용,애플의 아이폰5가 이르면 오는 8월 중순부터 생산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고서는 “애플의 차기 아이폰이 8월 중순 또는 8월 말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당초 아이폰5는 올 9월 이후 생산이 개시될 것으로 관측됐다.
아이패드 생산시기가 당겨지는 것은 일본의 스마트폰 부품 생산업체들의 복구에 좌우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납품업체들이 재난에서 회복한 뒤 아이패드 생산이 증가하고 납품업체들과 가격협상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이익이 소폭 늘어나기 시작하면 9월부터 아이폰5 생산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 경제전문지 포천도 도이치뱅크의 전망을 인용,아이폰5와 함께 기존 아이폰4을 업그레이드한 아이폰4S도 같이 생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포천은 “노키아와 리서치 인 모션(RIM)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애플의 입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시장을 공략해야 할 적기”라고 전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