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모바일솔루션 사업 호조…목표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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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8일 SK C&C에 대해 모바일솔루션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관순 연구원은 "북미 모바일 커머스는 구글이 적극적인 시장 진출의사를 밝힘으로써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FDC와 구글의 제휴를 통해 SK C&C의 TSM솔루션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 최대 규모의 선불카드회사 인컴(InComm)과 제휴가 진행 중에 있어 제휴 확정시 선불카드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윈도7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기업 모바일 솔루션에서의 역량 강화가 예상된다"며 "또 자회사 인포섹을 통해 모바일 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돼 모바일 결제, 기업 모바일솔루션, 모바일 보안으로 이어지는 모바일솔루션에서의 수직적·수평적 계열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파워와 SK E&S의 합병으로 추가적인 배당금 수익 증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SK C&C는 이번 합병으로 합병법인 지분 5.9%를 확보할 수 있게돼 작년과 동일한 배당성향을 가정하면 200억원 이상의 배당금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최관순 연구원은 "북미 모바일 커머스는 구글이 적극적인 시장 진출의사를 밝힘으로써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FDC와 구글의 제휴를 통해 SK C&C의 TSM솔루션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 최대 규모의 선불카드회사 인컴(InComm)과 제휴가 진행 중에 있어 제휴 확정시 선불카드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윈도7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기업 모바일 솔루션에서의 역량 강화가 예상된다"며 "또 자회사 인포섹을 통해 모바일 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돼 모바일 결제, 기업 모바일솔루션, 모바일 보안으로 이어지는 모바일솔루션에서의 수직적·수평적 계열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파워와 SK E&S의 합병으로 추가적인 배당금 수익 증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SK C&C는 이번 합병으로 합병법인 지분 5.9%를 확보할 수 있게돼 작년과 동일한 배당성향을 가정하면 200억원 이상의 배당금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