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체질 개선 진행 중…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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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GKL에 대해 지난해 과도기를 지나 올해 기업 체질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윤진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구조적 변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기 때문에 하반기는 물론 장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GKL은 상장 이후 시장 기대보다 낮은 실적으로 매분기 마다 실망을 주었다"면서도 "올해 드롭액(게임을 위해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정켓(외부브로커를 통한 고객모집)이 줄어드는 수치를 메우고 올라오는 질 좋은 드롭액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2011년 카지노 매출액 증가는 홀드율 개선으로 드롭액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드롭액은 6.3% 증가, 카지노 매출액은 17.0%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508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해 창사 이래 사상 최고치를 시현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윤진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구조적 변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기 때문에 하반기는 물론 장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GKL은 상장 이후 시장 기대보다 낮은 실적으로 매분기 마다 실망을 주었다"면서도 "올해 드롭액(게임을 위해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정켓(외부브로커를 통한 고객모집)이 줄어드는 수치를 메우고 올라오는 질 좋은 드롭액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2011년 카지노 매출액 증가는 홀드율 개선으로 드롭액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드롭액은 6.3% 증가, 카지노 매출액은 17.0%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508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해 창사 이래 사상 최고치를 시현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