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임병석 C&그룹 회장 및 유해기 전 대표의 6억원 규모 추가 배임내용을 확인했다고 28일 정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도 측은 "C&한강랜드 부당 자금지원금 총 50억원 중 6억원에 대해 손해를 끼친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진도는 과거 C&그룹 계열사였으나 2009년 M&A(인수합병)를 통해 임오파트너스에 매각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