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라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창조의 활동이다. 하지만 국내 입시디자인교육의 현주소는 스킬만을 너무 강조한다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 안타깝다.

특히나 미국 내 미술대학들과 비교하였을 때, 국내의 열악한 관리 실태와 인프라 및 커리큘럼은 비교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미국 내 대학의 디자인 커리큘럼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세부적인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다른 학문과의 교류가 비교적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넓은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국내 대학에서 미술 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미국 미술대학은 졸업 후 취업의 기회가 보다 다양하여 많은 학생들이 미국 디자인 유학행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문제점이 있으니, 전 세계 디자인필드를 이끌고 있는 해외 유수의 디자인대학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국제화되고 살아있는 디자인 교육과 정확한 디자인 유학정보가 요구되는 현재, 해외명문 디자인 스쿨의 최상위 5%, 디자인영재들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힘쓰고 있는 해외 디자인대학입시 전문 스튜디오, 오렌지큐브아트(co-founder 이재원, chuck yoo, http://orangecubeart.com)가 한경닷컴 [2011년 상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유학미술교육부문을 수상하며 창의적인 유학입시미술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오렌지큐브아트는 미국현지 2개의 스튜디오와 서울에서 모교인 파사데나 아트센터컬리지와의 인적 교육적 인프라를 통해 디자인 영재 육성을 선도하는 디자인입시 전문 스튜디오다.

“입시교육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혁신되어야 한다."는 마인드의 오렌지큐브아트는 특수화되고 철저히 현지화 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 세계 미술디자인 대학의 장학금 입학을 준비하여 주목받고 있다. 오렌지큐브아트는 학생전공별 가장 뛰어난 미술대학들의 학부, 또는 대학원과정의 입학과 편입생중 상위 5%학생들에게 수여되는 메리트 장학금입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7년 동안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왔기에, 더욱 진가를 인정받으며 진정한 디자인 영재 육성 미술스튜디오라는 평가와 함께 선정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한국 학생들의 잠재적인 재능과 성실성은 타 민족 학생들에 비교할 때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디자인에 재능 있는 한인학생들이나 유학생들이 미국 내 디자인대학의 교육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부족, 그리고 테크닉위주의 입시미술교육으로 인하여 입시에 실패하거나 장학생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특히 미국 디자인대학의 중퇴율은 50%에 육박한다. 명문대로 갈수록 중퇴율은 높아지는데 특히 한인학생들의 중퇴율이 높다. 이유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 충분한 학교나 디자인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 입학만 하고보자는 사고방식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천편일률적인 포트폴리오를 기계적으로 그려내어 자신과 학교의 성향도 파학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여러 학교에 지원하고, 그 중 운 좋게 합격한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교내 생존확률이 제로라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는 개인을 떠나 국가적 손실이라 할 수 있다.

오렌지큐브아트의 커리큘럼은 출신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 치열한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그 진가가 더 나타난다. 그 이유는 교육과정과 기대목표가 이미 대학저학년 커리큘럼을 넘어섰다는 데 있다. 전반적인 프로젝트들은 컨셉 담당의 Creative Director들의 멘토링 하에 학생 한명 당 명문미대 전액 장학생 출신 강사진이 많게는 4~5명이 모여 미국과 한국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 이미 최상위권 대학들이 도입해 학교의 커리큘럼을 리노베이션한 교육시스템은 학생들의 재능을 극대화시키고, 나아가 학생들이 테크니션이 아니라 디자인을 총괄하는 디렉터로써의 자질을 교육시키는데 최적의 시스템인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 자신들이 디렉팅한 포트폴리오들을 완성시킨다. 포트폴리오의 핵심 키워드는 창의와 진화 그리고 전문성이다.

입학은 물론 입학 후 치열한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선 향후 20년 아트와 디자인필드의 새로운 동향을 예측하고 그들이 말하는 창의성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이해해야하며, 자기분야에 있어서 테크니션이 아닌 디자인 전반을 지휘하는 디렉터로써의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포트폴리오는 이 세 가지 요소를 파악하기위한 수단이다. 이와 같은 오렌지큐브아트 출신 장학생들과 그들의 포트폴리오 장학금 노하우등은 http://orangecubeart.com 에서 자세히 소개된다.

2011년, 디자인 입시교육의 방향키 역할을 해온 오렌지큐브아트가 중소기업브랜드대상 수상과 함께 디자인교육혁신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였다. 어떤 위치로 입학했냐가 어떤 위치로 졸업하느냐로 미래의 어떤 위치의 디자이너가 되느냐로 연결된다. 유학을 통한 미래디자이너로써의 신념과 최상을 향한 목표로 디자인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고 싶다면, 오렌지큐브아트의 문을 두드려보자.